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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중고등부 3반 담임 이현수 입니다.
글쓴이 : Gilbert 날짜 : 2015-01-21 (수) 00:06 조회 : 516

안녕하세요! 주말동안 잘쉬셨나요? 저희는 주말에 승마체험과 마퀴몰 쇼핑을 다녀와서 그런지 친구들이 스트레스를 다 풀어서 그런지 어제와 오늘 모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이번주에는 캠프마지막날인 30일날 공연을 위해 액티비티 연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기숙사에서도 연습을 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에는 우리 친구들과 농구대회를 했었는데 우승상품은 치킨이라는 것을 말하지도 않았는데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남자친구들은 경기를 하고 여자친구들은 응원을 하고 정말 체육대회같은 분위기에 진행되었습니다. 사진에도 있듯이 정말 열심히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어제 오늘도 아침에는 체조와 줄넘기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줄넘기 300개도 5분이면 다할정도로 많이 익숙해 졌습니다. 아침을 일찍시작하고 아침도 챙겨먹고 그래서인지 오전수업도 3반 모두 한명도 빠짐없이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는 친구들이 수업할때 사진찍느라 찾아다니는데 정말 졸거나 집중안하는 친구들이 한명도 없었습니다. 제가 수업하는 저희 3반 친구들 수학수업은 벌써 절반이나 지나 이제 끝이 보이는듯 합니다. 곧 캠프가 끝나서 정말 아쉽지만 친구들이 너무 열심히 해주어서 수업이 정말 보람을 느끼는 시간인듯 합니다.

캠프가 끝이 보이는 시점에서 크게 다친친구나 열심히 안하는 친구가 없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들도 걱정하실텐데 이렇게 열심히한다고 말씀드려 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친구들을 도와 열심히 공부하고 가겠습니다.

내일 월,화 사진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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