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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야기넷~~~사랑하는 나의 아들들 정환.정혁

글쓴이 : 니콜 날짜 : 01-11 (일) 19:15 조회 : 869

어제는 정환이가 울었다는소리를 듣고 엄마도 마음이 아푸더라....엄마도 혼자 유럽갔을때 며칠은 정말 집에 오고싶고 너희들도 보고싶고 힘들더라구....근런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거기생활에 익숙해 지는거야...
나중에 돌아올땐 아쉽기까지 하더라구....ㅋㅋ
비록 지금은 가족들도 많이보고 싶고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참으면 거기 생활에 익숙해질거야...
엄마랑 아빠랑 이렇게 길게 떨어져 지내본것이 처음이니까 더 힘들겠지만 남자는 그런데도 빨리 익숙해져야 한단다...그럼 몸도 마음도 쑥쑥 커지는거야..엄마말 알겠지?????

오늘은 SM에서 뭐 쇼핑했어??? 영어로 직원들과 말도 좀 했니??? 엄마가면 SM가서 물건살때 통역해 줄꺼지??
궁금하다.. 어떻게 했는지???
이렇게 매일매일 편지 보내는것도 엄마는 행복해...우리서로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만들어서 즐기자.
알겠지.....울 아들들 화이팅!!!!! 사랑해~~~^^

Gilbert

2015-01-11 (일) 20:26

엄마 저 정혁이에요
SM에 가서 가족들 선물들도 다 골라뒀어요
마지막 날에 선물을 사 가지고 올게요 기대하세요
저하고 정환이는 건강해요
여기서 생활하는것도 익숙해졌어요
엄마아빠 저도 보고싶지만 참을게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그리고 많이 보고싶어요
29일날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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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bert

2015-01-11 (일) 20:53

엄마 저 정환이에요. 엄마 많이 보고싶어요. 그리고 저 이제 안울거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좋은 형들, 누나들 만나서 여기가 너무 좋아요. 동생줄 인형도 하나 삿어요~ 29일날 만나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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