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나의 큰아들!!
우리아들 간지 벌써 5일이나 지났네..
타국에 가서 또 새로운환경에서 공부하려니 힘들진않아?
왜 안힘들겠어..힘들기도 할거야..그래도 진곤이가 원해서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첫발을 내딛었으니 잘해낼거라 생각해!!
재곤이는 형아 없으니 안좋다고 하면서 형아 24일만 있음온다고 매일매일 날짜를 센다
형아 공항으로 델러갈때 자기도 갈거라고 하면서, 엄마는 아마 형아 오는거보고
'진곤아,하고 뛰어가서 안고 울을거지? 이런다..하여튼 여시야..ㅋ 그지?
현곤이는 형아 언제와? 오늘와? 내일와? 왜 안와? 이렇게 늘물어보고..^^
우리 진곤이 빈 자리가 느껴지네~~
아빠는 매일매일 우리아들 소식올라오는가 보는게 일이됐구, 엄마도 간간이 올라오는 진곤이 사진보면서
잘 지내고 있구나, 하고 안도하구있구 우리가족모두 진곤이를 위해서 늘 기도하고 생각하고
있는거 알지?
몸은 떨어져있어도 우리가족은 늘 함께야!!~~~
아픈곳은 없는지 다친곳은 없는지 또 물건을 잘 챙기고 있는지
이런저런 생각에 맘이 불안하기도 하지만^^;;
우리아들이 잘 해내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믿어!!
불편하거나 필요한거 있음 선생님하고 상의하고, 캠프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잘보내구
진곤아!! 사랑해~~~마니보구싶고 막 뽀뽀 해주고싶어~~ㅋㅋ
엄마 알지? 우리아들 넘 넘 터치하는거좋아하는거..ㅋㅋ
8월에 오면 엄마가 엄청 해줄께!!
또 메세지 남길께 아들..!! 엄마 말일이라..^^많이 바뿌네
아들도 오늘하루도 고생많았구..화이팅!! 알랴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