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혜민아! 오늘 혜민이 사진 올라온거 보고 엄마는 무척 기쁘다
엄마의 걱정과 달리 새로운 친구들과 잘 적응하고 잼나게 잘 지내는것
보고 엄마는 마음이 놓였어..
역시 예쁘고 밝은 우리 혜민이는 어디서든 친구들 사이에서는" 인기짱"
이구나~~~거기가 너무 좋아서 엄마, 아빠, 오빠 생각도 안나는건 아니지
혜민이가 집에 없으니까 너무 허전하고 조용해서 싫어....
많은 것을 배우고 보고 느끼면서 더 마음과 생각이 큰 아이가 되어서
올것을 기다리며 엄마가 보고싶은거 꾹 참을께~~~혹시 혜민이도 힘든일이
있으면 좀만 참아보고 이겨내봐 알았지... 지금도 역시나 잘하고 있을 엄마의
사랑스런 예쁜딸 혜민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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