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혜민아! 엄마의 하루의 시작은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우리 혜민이 사진과 편지 확인하는 일이
되어 버렸구나 우리 혜민이가 엄마의 편지에 댓글 달아준거 확인했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하니 너무 기쁘고 혜민이와 이렇게 떨어져 있는 시간이 아쉽지만 그래서 다행이다 싶어진다
지금의 이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아주 소중하고 귀한 시간인데 이렇게 좋은곳에서 공부하며 새로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는것은 너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거야~
사랑하는 혜민아 좋은 추억 만들수 있도록 공부도 신나게 잼나게 친구들과 놀때도 후회없이 씩씩하게 놀아^^
뭐든지 생각을 어떻게 하느냐 마음을 어떻게 갖느냐에 따라 모든 환경이 변한단다
오늘 하루도 좋은생각 긍정의 힘으로 하루를 즐기기를 바랄께 사랑해 내 딸~~~
보고싶은 혜민이에게 엄마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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