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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ᆞ현서야 엄마야

글쓴이 : 황신아 날짜 : 08-10 (월) 13:49 조회 : 703

우리딸들 안녕!^^
하루하루 지날수록 딸들 볼 생각에 설렌다.
씩씩한 목소리 들으니까 안심이 되더라구~
어릴때부터 엄마ᆞ아빠가 맞벌이 하느라 스스로 척척 해내는 딸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부모마음이 그렇지~~^^
언제나 밝게 잘자라주고 있으니 늘 감사하고..
엄마가 더 노력할게! 아빠는 원래 잘하시잖아^^
줘도줘도 부족하다고 느끼는게 자식에 대한 부모의 마음인가봐..
암튼 바쁜 와중에도 엄마 편지를 기다릴 너희를 위해 잠시 시간을 내서 편지를 쓴다.♡
사랑해 내딸들!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모범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랄게!

EG Manager

2015-08-10 (월) 22:58

엄마~항상 엄마편지를 볼때마다 울컥해요
이제 12일밖에 안남았어요^^
매일매일 엄마생각하고 밥도잘먹고있으니까 걱정하지마요!!
휴대폰은 잘있죠??ㅎㅎ
너무너무 보고싶은엄마....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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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 Manager

2015-08-10 (월) 23:10

엄마~ 저현서에욤!!엄마 제가 처음 기숙사에 들어갔을때..어색하고 내 방이 그리웠었는데 지금은 적응이 다 됬어요^^
처음에는 엄마를 너무 너무 많이 보고싶었는데 지금은 쪼꼼 보고싶어요ㅎㅎ
엄마!! 편지 많이많이 써 주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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